토카치·시미즈초에 있는 토카치 밀레니엄 포레스트. 자연과 정원, 예술,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체험을 “천년의 시간”을 느끼며 하루에 둘러볼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폿입니다. 하이라이트는 친환경 세그웨이 가이드 투어로, 가이드와 함께 숲과 초원을 누비는 상쾌한 어드벤처가 화제입니다.눈앞에는 넘실거리는 잔디 언덕과 히다카 산맥의 능선이 펼쳐지고––그런 체험을 꽃길 루트와 함께 안내합니다.
Contents
토카치 밀레니엄 포레스트란?
- 면적: 약 500ha
- 콘셉트: 시간을 천년이라는 단위로 바라보고 자연과 진정으로 공생하기 위해, 자연과 만날 기회를 창출하는 미래를 위한 자산.
- 수상 경력: SGD 어워드 2012 〈Grand & International Award〉, 일본 잔디 문화 대상 등.
- 가든 구성: 어스 가든 / 메도우 가든 / 포레스트 가든 / 팜 가든 + HGS 디자이너스 가든.
체험 리포트|‘천년의 시간’을 음미하는 반일 모델
시간 | 일정 |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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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 입원 & 어스 가든 산책 | 입장 후, 엔트런스 주변을 가볍게 산책. |
9:45 | 세그웨이 집합 & 레슨 | 가이드 투어 사전 레슨(약 45분) |
10:15 | 세그웨이 가이드 투어 출발 | 90분 라이딩. 어스 가든~밀레니엄 힐 등 코스 순회 |
12:00 | 카페에서 휴식 | 테라스에 앉아 아이스크림으로 잠시 휴식 |
12:30 | 포레스트 가든을 거쳐 팜 가든으로 | 물소리, 야조 관찰, 버섯 관찰. |
13:00 | HGS 디자이너스 가든 투어 | 2012년에 열린 “홋카이도 가든 쇼” 출품작 감상. |
13:30 | 퇴원 | 여유롭게 약 5km 순회, 약 4시간 30분 체류로 대만족. |
계절별 꽃 & 경관 베스트 신
월 | 볼거리 | 코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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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 미즈바쇼 & 에조노류킨카의 습지대 | 눈 녹은 물 위의 흰색과 금빛 꽃이 봄의 도래를 알림 |
6월 | 풀모나리아 & 카마시아 화단 | 초여름을 물들이는 차분한 청자색 꽃 |
7–8월 | 글라우시디움 & 살비아 네모로사 | 홋카이도 특유의 시원한 바람에 흔들리는 보랏빛과 파란 꽃밭 |
8월 | 오오우바유리가 피는 숲길 | 키보다 높게 피는 하얀 백합이 고요한 숲에서 산들거리며 흔들림 |
9–10월 | 사라시나쇼우마 & 루드베키아의 가을 풍경 | 바람에 살랑이는 흰색과 노란색 꽃으로 가든의 가을을 느낌 |
10월 | 미즈나라 단풍 & 황금빛 잔디 | 어스 가든에 펼쳐지는 ‘초록에서 금빛으로’의 그라데이션 |
즐기는 법 Q&A
Q: 체력이 약한데 괜찮을까요?
A: 세그웨이 투어(예약 필요)를 이용하면 오르내림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Q. 세그웨이 요금은 얼마인가요?
A. 1인 9,800엔(세금 포함 / 입장료 / 헬멧 / 보험 포함). 전날까지 예약이 필요합니다.
Q. 세그웨이 소요 시간은?
A. 레슨 45분 + 주행 90분 = 약 2시간 15분. 시간을 들여 천천히 정원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꽃 순례 × 홋카이도 가든 하이웨이 플랜
- Day1 오전: 마나베 가든 → 시치쿠 가든(차로 약 25분)
- Day1 저녁: 토카치 힐스에서 블루 아워의 장미 감상(차로 약 25분)
- Day2: 토카치 밀레니엄 포레스트에서 반일 체류 → 시미즈초·토카치다케 온천 숙박
가든 하이웨이 스탬프 4개 달성! 꽃·먹거리·온천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있어요.
【정보|문의】
■토카치 밀레니엄 포레스트
주소: 홋카이도 가미카와군 시미즈초 하타오비 미나미 10선
TEL: 0156-63-3000
개원: 4/19–10/13(시기에 따라 개원 시간 변동)
・4/19–6/30: 9:30–17:00
・7/1–8/31: 9:00–17:00
・9/1–10/13: 9:30–16:00
요금: 성인 1,200엔 / 초·중학생 600엔 / 미취학 아동 무료
단체 요금(15명 이상): 성인 1,000엔 / 초·중학생 500엔
주차: 무료 180대
액세스: 오비히로역에서 차로 45분, 도토 고속도로 토카치 시미즈 IC에서 15분
공식 사이트・Instagram
천년의 스케일로 꽃을 상상하는 여행으로
토카치 밀레니엄 포레스트는 단순한 감상형 정원이 아닙니다. 메무로다케에서 불어 내려오는 바람, 잔디 언덕에 드러누운 나, 발아래에서 싹트는 야생초—그 모든 것이 “미래에 남길 경관”의 일부가 되는 체험입니다. 꽃길 여행의 마지막에, 천년 뒤를 그려보는 고요한 시간을 맛보지 않으시겠어요?